3월 4일에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해서 38일동안 신병교육대대 훈련을 받고, 4월 11일 배출되서 집으로 왔습니다.
역시 집이 좋군요.
38일동안 집과 떨어져있으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소중한것들, 내가 이 21개월을 어떻게하면 나에게 유리하게 쓸지 생각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소중함을 느끼기에는 떨어져있는 방법이 좋더군요.
집이 좋고, 나를 생각해주는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들께 참 고맙습니다.
짧아진 머리는 아직도 적응이 안되므로,. 머리 긴 사진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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