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명칭은 XENICS TESORO M7 LED SE BLUE 청축 클릭 체리MX COMBO 104키 인가보다..
뭔놈의 키보드 이름이 이렇게 긴지..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금요일 밤에 주문을 했습니다.
토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지.. 월요일에 배송을 시작해서 화요일인 오늘! 왔습니다.
어우.. 이 못생긴 박스...... 그러나 기대가 됐습니다.
이제야 배송비 합쳐 15만원 넘는 키보드 케이스의 '자태'를 드러냅니다
박스 앞면에는 "난 불도 들어온다" 라는듯한 포스의 사진이 있습니다.
Blue(클릭) 버전입니다. 소리가 크다네요..ㄷㄷ
자 ! 이제 이걸 떼어내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됩니다.
강을 건너는 중입니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이제 변심으로 인한 환불은 안됩니다.
박스를 올리니 이렇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키보드가 있습니다.
키보드를 감싸고 있는 투명한것은 플라스틱 재질이더군요.
뭐 어쩌고저쩌고 해서 구성품이 나왔습니다.
키보드에는 PS/2 단자와 USB(이건 LED전원공급용 인가보네요.. )
그리고 헤드폰단자와 마이크단자를 연장하기 위한 케이블이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오렌지색 키캡과 키를 뽑는 도구, 키보드를 청소하는 브러쉬와 사용설명서가 있네요..
다시 한번 단자들을 찍어보았습니다.
위에서 손목 받침대(?)를 안찍어서.. 다시 찍어봤습니다.
완성된 저의 책상..;;;;
키보드를 오른쪽에 올려놓고 쓰면서 오른쪽에 손을 올려놓다보니 자연히 손이 오른쪽으로 가버렸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쓰는 사용기.
뭐 청축이 어떻고 이런 말은 못하겠습니다.
일단은 다른 키보드에 비해 좀 무겁고 옮기기 귀찮습니다.
뭐 얼마나 무겁겠냐 하지만은 제 심리적으로 옮기기 싫습니다 ㅋㅋㅋㅋ
백스페이스가 불편합니다 ㅋㅋㅋ 다른 키에 비해서 힘을 더 줘야된다고 할까요?
엔터가 니은자 왼쪽으로 바꾼 모양이 아니고 ㅡ 자라서 불편한점은 저는 없습니다.
왜냐? 노트북 키보드를 썼었으니까요..
그리고 불편한것
이제 이 키보드때문에 컴퓨터 앞에서 밥을 올려놓고 먹지 못합니다 ㅡㅡ
이거 아주 중요합니다.
컴퓨터 하다가 배를 채우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그리고 막 이렇게 치다보니
쇠 소리가 납니다; 이건 원래 특성인가? 쫌 민감하신분들은 힘드실 듯....
뭐 하여튼..
기계식키보드의 소음(?)이 얼마나 되는지 , 그리고 키보드 LED의 밝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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