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표현은 나랑 정말 어울리지 않는 표정인 것 같다..
오늘은 수능! 그러므로 쉬는 날! 그래서 수능 응원을 갔다가..
나의 모교인 대명중학교에 다니고있는 후배를 따라 대명중학교에 놀러갔다.(난 일꾼으로 통했음..)
원어민선생님이 날 반갑게 맞아주시더라 처음엔 (?) 하며 그냥 하이~ 하다가 내 이름도 안알려줬는데 췌범!!!!!!하면서 ㅋㅋㅋㅋㅋㅋ
어쩃든 갔더니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오늘 콘서트 있는 것 알고 왔구나?"
............싫진 않았다.. 콘서트라고 해서 퀄리티 높은 ........!@@!*#()@_#*(@
하여튼 5,6교시에 한다고해서 내가 녹음을 한다고 자청했다.(인터페이스를 샀는데 쓸 데가 없음..)
그리고는 주최(?)하시는 선생님 차를 타고 집에 가서 장비를 가져갔다.
그리고는 설치를 했다. 방송반 애들은 이런 모습을 처음 보는지.. 신기한 눈으로 쳐다봤다.
오늘의 마이크 배치는 양쪽 사이드에 (컨덴서마이크를 고를정도의 마이크가 없으므로..)
캠코더(PD-170)용 ECM-NV1을 놓고 중간에는 다이나믹마이크..인켈꺼였나...
그걸로 근접집음을 하고 무선마이크는 사회자나 줘버려~ 하며 줬다.
그리고 새로산 분기케이블(이름을 지어줘야겠다)로 신호를 분기해서
확성신호를 내리거나 말거나 녹음이 되게 하였다.(인터페이스는 나의 자랑스러운 이육이 - 이름 참 구수하다)
하지만... 방송실이 무대 옆에 그것도 모니터스피커는 문쪽에 있는 바람에 하우스 음압이나 이런걸 체크도 못하고.. 벙벙거리고 있었다ㅠㅠ 그래도 다행인건 녹음소스는 그냥 그렇다.
나중에 여력이 되면 FOH는 꼭 중간에 카메라자리 옆에!!!!!!놓을꺼다 ㅋㅋ'나의 생활 > 작업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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