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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안좋은(?)렌즈란 없는 것 같습니다. 2013년 7월! 저의 장비를 들이게 되었습니다.이제 다음달이면 만으로 1년이 되네요이 카메라를 쓰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플래그쉽의 유혹과, L렌즈들의 유혹에도사무식(Sigma 35mm F1.4)과 애기만두(Canon 85mm f1.8)렌즈를 쓸 수 있었던것은비싸고 크고 아름다운 장비들도 좋지만 "내 장비는 안좋고 꿀리는 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사실 먹을꺼 안먹고 쓸꺼 다 아꼈으면 크고 아름다운 장비들 살 수 있었겠지만 저에게 우선순위는 여기다 투자해서 비싼거 사는 행복을 느끼는것보다 그 돈으로 다른데에 쓰는게 더 커서..였던 것 같습니다.아마 저는 돈이 더 많았다면 노는데다 쓰고 비싼 장비들 사고 그랬을 것 같ㅇ....뭐 하여튼 이 글의 주제는 지금 쓰고계신 장비를 사랑하고.. 더보기
Raw로 사진을 찍으면 좋은 점 계속 보정에 관한 연구(?)를 할 수 있게 됨...인터넷에서 여러 의견들을 찾아본 결과 jpg도 있지만! raw로 가지고있으면서 전에 생각을 가지고 하던 보정방법과 지금 하는 보정방법의 차이를 느낄 수도 있고.. 뭐 그런 연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1번이 새로 한 보정이고, 2번이 전버젼(?) 보정입니다 ㅋㅋㅋ사실은 사진 많이 찍어놓고 구경하면서 열심히 해야겠다.. 하며 한장 꺼내며 보정해본것입니다.ㅋㅋㅋ 더보기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을 찍습니다.빛이 좋아서 찍습니다.이 꽃을 어떡하면 예쁘게 나올까 고민하며 찍습니다.현실은..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컷 수가 늘면 늘수록 부끄럽고, 내 기준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사진만 나옵니다.남들에게 보여주기도 어렵고..으ㅏㅣㄴㅁ으마ㅣㄴㅇㅁ내ㅔ아ㅖㅉ뺴ㄸ@!#!@#@!사진을 더 공부해야겠습니다. 더보기
사무식 구입! 정식 명칭은 SIGMA 35mm F1.4 DG HSM ART..인가욤?시그마에서 나온 사무식이라는 렌즈입니다. 컴온탑에서 구입했습니다.. 렌즈와 UV필터와 렌즈캡클립이 왔습니다. 아.. 구입할때 62mm로 잘못골라서 HOYA것을 골랐는데.. 67mm에 보니 슈나이더의 필더가 있더군요 ㅠㅠㅠㅠㅠㅠ 자 대망의 렌즈 포장입니다 ! 깨끗합니다.. 아주.. 올ㅋ 뭔가 고급 렌즈(?)라는 느낌이 물씬.. 이 도시락통처럼 생긴 파우치도...뭐..나쁘지 않습니다 도시락통에서 렌즈를 꺼내봅니다.역시 새것이라 그런지...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 그냥 캡 끼워져있는 앞면... 필터를 끼우고 옆에서 찍어봤습니다. 자 여기서부터는 사무식 사진입니다. 아직 핀이 잘 맞네요.. 이것도..맞춘부분에 잘 맞아있습니다. 사무식을 처음 써.. 더보기
5D mark II와 6D 사진 비교입니다. 렌즈는 50.4와 24-70을 썼습니다세팅값은 똑같이 한다고는 했는데.. 어떨지..1920사이즈로 리사이즈 했습니다.(사실..리사이즈해서 똑같이 보일득................) 원본파일을 요청하실 정도로 간절하게 고민중이신 분이라면 리플로 메일주소 적어주십시오.원본파일 보내드리겠습니다.. 더보기
다른 관점에서 써보는 5D mark2와 6D의 차이. 그렇습니다..저는 웨딩 본식찍는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지요..저는 6D, 사무실 바디는 5D mark II제가 6D에 5D mint 픽쳐스타일을 넣고 쓰고있고, 사무실 바디에는 표준 픽쳐스타일을 쓰고있습니다.5D mark2의 발매일은 어림잡아 2008년 12월쯤..6D의 발매일은 2012년 12월... 약 4년 후에 나온 바디네요.. 실장님이 6D로 찍은 사진을 보다가 5D2로 찍은 사진을 보시더니 흠칫! 놀라시는겁니다."왜 그러십니까?" 여쭤봤더니 6D가 선이 살아있다..라는 말을 하시더군요 저도 보니 이미지 프로세싱이 다른건지... 분명히 5D2보다 6D가 80만화소나 적은데도 디테일이 더 살더군요.그래서 오늘!픽쳐스타일이 문제인가? 하며 두 바디 다 집에 가져왔습니다.제 것으로만 찍던 집의 곳곳을.. 더보기
만투...매력적인 렌즈.. 캐논 EF 85mm F1.2L II USM 모양은 만두같이 생겼고.. 버전이 2번째 모델이라고해서 만투입니다.만두 시리즈는 85mm f1.2 초기 버전과 50mm f1.2를 지니고있는 오이만두, 85mm f1.8 애기만두.. 아빠만두는 50mm에 f1.0 이랍니다.모양은 웃기게 생겼지만 뽑아주는 사진은 황홀하다(?)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뭐 이틀밖에 안써보고선 이렇다 저렇다 하는것이 좀 웃기지만..저의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팔식이라는 AF가 빠르고, 값이 절반정도로 싼 렌즈가 나왔지만이 비싸고 AF도 느린 렌즈가 사랑받는 이유는 이놈만이 보여줄 수 있는 결과물때문이 아닌가..생각합니다. 더보기
실패하는 사진이 줄어듭니다! Auto ISO편 사진을 찍다보면 다양한 상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그중에서도 제일 짜증나는것은 급박한 노출의 변화(?)가 있을때이지요..이 위에 있는 사진은 밝게 나와도 그만.. 어둡게 나와도 그만입니다.근데 샘플로 쓸만한 사진이 없어서...(쿨럭) Auto ISO가 가장 유용한 상황은.. 제가 만나본 상황중에선 웨딩촬영인데그중에서도 JPG로 찍고있을때, 셔터스피드는 플리커현상이 나타나지 않게 1/125정도로 고정해야되는 상황이고...조리개값은 내가 심도를 얕게하고싶을때..이럴때는 Av모드나 Tv모드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조리개를 맞춰놓으면 셔터스피드가 바뀌고셔터스피드를 맞춰놓으면 조리개가 조여지거나 풀리고.. 그럴때 ISO를 Auto모드로 해놓으면 내가 원하는 세팅값에 감도만 바뀌어서 느낌을 유지한채 밝기를 .. 더보기
카메라라는 취미(?)는 돈안되는 돈많이드는 취미인가? 전에 어떤 글을 본적이있다.사진이란 비싼 취미인가? 뭐 이런ㄱ...... (사실 더 중요한 사진이 많지만 허락을 안받아서 ㅠㅠ)나의 소중한 시간들을 파일로 저장하고, 인화해서 보면서 좋아하고.. 이런 시간들을 가지게 되어서 좋다.비싸니까 비싼만큼 더 찍게 되기도 하고 내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사진 찍을 일을 더 만들기도 하고..사실 아직 사고싶은 장비들이 많다..ㅋㅋㅋㅋㅋ인터넷 커뮤니티에 사진찍은것 올라오면 장비를 먼저 보기도 하고 그러지만.. 이제 극복하면서나만의 색감이나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을 찍고싶다. 더보기
조명. 그러니까.. 빛에 관한 이야기 또는 생각 사진을 찍으면서.. 이 사진을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생각을 해봤습니다.누군가 '사진은 빛으로 만드는 예술이다'라고 했다던데요즘은 그걸 느끼고 있습니다.전에는 그냥 보이는데로 찍었다..면 요즘에는 '이 사진을 어떻게 만드는건가?' 하면서 빛을 따라 요리조리 이동해가면서 찍어보기도 하고.. 뭐 그런...쨍한 사진을 만들고싶어도 빛.역광으로 넘어와서 부드러운 사진을 만들고 싶어도 빛.장노출사진으로 밤의 풍경을 만들고싶어도 빛.모든것이 빛인 것 같습니다.일단 조명을 사야겠습니다...쿨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