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다보면 다양한 상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짜증나는것은 급박한 노출의 변화(?)가 있을때이지요..
이 위에 있는 사진은 밝게 나와도 그만.. 어둡게 나와도 그만입니다.
근데 샘플로 쓸만한 사진이 없어서...(쿨럭)
Auto ISO가 가장 유용한 상황은.. 제가 만나본 상황중에선 웨딩촬영인데
그중에서도 JPG로 찍고있을때, 셔터스피드는 플리커현상이 나타나지 않게 1/125정도로 고정해야되는 상황이고...
조리개값은 내가 심도를 얕게하고싶을때..
이럴때는 Av모드나 Tv모드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조리개를 맞춰놓으면 셔터스피드가 바뀌고
셔터스피드를 맞춰놓으면 조리개가 조여지거나 풀리고..
그럴때 ISO를 Auto모드로 해놓으면 내가 원하는 세팅값에 감도만 바뀌어서 느낌을 유지한채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꼭 이렇게 써야된다는 철칙(?)은 없지만 적정노출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꽤 시도해볼만 하지요..
Auto ISO에는 최저셔터스피드와 최고 ISO의 한계치를 설정해놓을 수 있어서 뭐.. 1/60초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해서 핸드블러가 나타나지 않게 하고, ISO가 너무 올라가서 노이즈때문에 신경쓰여서 사진을 볼 수 없다.. 이지경까지 올라가지만 않게 설정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 기능때문에 무척이나 도움을 많이 받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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